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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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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근개파열 원인과 증상 및 치료방법 (2)

코로나19로 인한 나들이가 줄어들고 긴 장마와 태풍 등으로 몸과 마음이 우축된 가운데 회전근개파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들은 초가을 날씨 변화등에도 고통을 호소하는 등 여러 가지 어려움에 직면한다.
사천신문은 진주 장덕한방변원 이영노 병원장을 통해 회전근개파열의 원인과 증상, 치료방법에 관한 기사를 3회에 걸쳐 게재해 독자들의 건강한 가을맞이에 도움을 주고자한다. <편집자주>
Q2 회전근개파열증상
1. 팔을 옆으로 들어 올리는 동작이 잘 되지 않고, 통증이 있으며 근력이 약하다
2. 통증이 오십견만큼 심하지 않다.
3. 오십견이 낫고 나서 통증은 없어졌지만 운동장애가 남은 경우, 회전근개파열 가능성이 높다
4. 팔을 들어 올리다 내릴 때 어깨 높이에서 움찍하며 통증이 나타난다
5. 밤에 뒤척일 때 통증이 있다
6. 찬 곳에 가면 시리고 아프다
7. 아침에 일어났을 때 팔이 잘 올라가지 않고, 뻑뻑하지만 30분 정도 움직이면 수월해지는 경향을 보인다.
8. 갑자기 넘어지거나 충격을 받은 후 섬유화 되어있는 회전근개 부분파열 부위에 통증이 본격적으로 나타난다
9. 회근근개파열이 심할 경우 반대편 팔로 들어 올렸다 놓을 때 힘없이 툭 떨어진다
10. 무건운 물건을 들어 올리는 동작은 잘하지만, 옷을 벗거나 뒷좌석의 물건을 집을 때, 칫솔질 등의 동작이 불편하다.
보통 40세 이후에 증상이 나타나 노령이 될수록 부분적으로 파열되는 것보다 극상근 전체가 파열되는 빈도가 점차 증가한다. 심한 외상 후에 발생되기도 하지만 많은 경우 특별한 손상이 없거나 경미한 부상 후에 증상이 나타난다. 4~5년 이상의 기간 동안 퇴행성 변화로 인해 극상근 힘줄의 섬유화가 진행되는데 보통 좌우 양측에서 같이 진행되지만, 증상은 한쪽씩 생기게 된다. 따라서 한쪽 어깨에 통증과 움직임 제한이 일어났을 때, 반대측 어깨의 힘줄도 동시에 검사하고, 미리 질환을 방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회전근개 파열은 통증이 심하다가 다시 완화되기도 하여 ‘조금 있으면 괜찮아지니까 나중에 병원 가야지’ 라는 생각으로 방치하기 쉬워, 이러한 증상을 오랫동안 두면 힘줄 파열로 발전되어 어깨의 심한 통증과 기능 제한을 가져오게 된다. 특이한 점은 환자에 따른 증상의 차이가 매우 커서 부분손상이 있는 경우라도 모든 환자에게 임상증상이 나타나지는 않으며, 힘줄의 파열이 심한 경우에도 자신의 팔의 근력감소를 느끼지 못하는 환자도 있다. 전층 파열의 가장 큰 특징은 팔을 천천히 아래로 내려 보라고 했을 때 갑자기 툭하고 아래로 팔이 떨어지는 증상이다. 파열로 인해 근육이 상완골을 잡지 못하기 때문에 생기는 증상이다.
오십견과 비교하면 팔을 옆으로 들기(외전)할 때 90~120 도 사이에서 장애가 생기고, 팔을 앞이나 뒤로 드는 것은 문제가 없다. 파열 부위에 신경 분포가 많지 않기 때문에 통증은 잘 안 나타나다가 근력이 많이 떨어지고 관절이 굳을 때 순간적으로 심한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오십견이 온 사람 중 회전근개 힘줄에 파열이 없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파열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진행되면 몸에서 이를 보호하려는 기전으로 어깨관절이 굳어, 어깨로 하여금 일정시간 동안 쉴 수 있게 하므로 유착성 관절낭염, 즉 오십견의 증상이 생기는 것이다. 파열이 작은 경우는 오십견이 오더라도 약하게 오게 되며 스스로 3~4개월 정도 운동하면 호전이 될 수 있습니다. 파열이 크면 심하게 오십견이 오게 된다.
진단
1. 통증은 파열 정도와 비례하지 않으며 밤에 심해진다
통증 양상을 단정적으로 설명하기는 어렵고 통증은 파열 정도와 비례하지 않으며 밤에 심한 특징이 있다. 또 힘줄에 섬유화 진행이 많이 된 사람이 파열이 생기므로 아픈 팔을 가만히 움직이려고 하면 잘 되지 않는데, 이는 파열에 의한 것이라기보다는 섬유화 진행을 의미하는 것으로, 초음파 상에도 하얗게 변성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 통증은 주로 어깨부위에서 발생하며, 특히 팔 위쪽의 삼각근 부위에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팔의 움직임과 무관하게 발생하기도 하고, 어깨에서 마찰음이 들리기도 한다. 앉거나 서면 통증이 감소하고 누운 자세에서 통증이 심해질 수 있고, 밤에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또한 문을 열 때, 손을 뒤로 돌려 단추를 잠글 때, 테니스, 라켓볼, 수영 등 스포츠를 즐길 때 가끔 느끼는 통증이 있다. 증상이 더 진행되면 어깨 근력이 약화되어 가벼운 활동에도 쉽게 피로감을 느끼게 됩니다. 따라서 삶의 질이 매우 저하되고 고통이 큰 질환이다.
3. 팔을 높게 들지 못할 때는 오십견을, 팔을 높게 올리 수는 있지만 특정 동작에서 통증이 오면 회전근개파열을 의심.
4. 수동적, 능동적으로 팔이 안올라 가면 오십견, 수동적으로 올라가나 능동적으로 올리기 힘들면 회전근개 파열을 의심

진주 장덕한방병원 병원장 이영노

2020년 09월 17일 11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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