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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여고 모의UN 개최

  삼천포여고에서 외국인 유학생들과 문화적 교류의 장인 ‘모의 UN행사’가 개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삼천포여자고등학교는(교장 정규진) 지난 18일 탄력적으로 수업을 운영하는 수업량 유연화 과정으로 모의UN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관내 학교에서는 최초로 개최한 행사로 100여 명과 학생과 교사가 함께 어우러져 세 시간에 걸쳐 체육관에서 진행되었다.
14개국 출신 19명의 외국인 유학생(부산외국어대)들과 문화 교류 목적으로 진행된 이 행사에서 다양한 국가에 대한 정보뿐 아니라 기후 위기, 식량 문제, 코로나19, 난민 문제 등 4개 분야의 심화 토론이 이루어졌다.
영어와 한국어로 진행된 이 행사는 삼천포여고 학생들이 아시아와 유럽, 중남미, 아프리카 지역에 관한 살아있는 지식을 쌓고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일본, 싱가포르,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프랑스, 벨기에, 쿠바, 콩고민주공화국, 나이지리아 출신의 유학생들은 삼천포여고 학생들이 직접 각 나라 부스를 만들고 해당 국가의 언어를 준비해 서포터를 하는 등 민간 외교 사절단으로 대접받았다는 소감을 밝히며 재방문 의사를 드러냈다.
프랑스의 벤자민야 마리암은 이 활동으로 큰 감명을 받았으며 한국에 대한 호감도가 더욱 증가했다고 밝혀 이번 행사로 민간 외교로 성과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규진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삼천포여고 학생들이 외국인 유학생들과 서로 어께동무를 하고 어울리는 등 세계의 청년들과 함께함으로써 앞으로 세계무대에 진출할 수 있는 꿈을 펼치고 폭넓은 세계관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천권 기자 ckjung8226@naver.com

2022년 05월 26일 10시 17분 /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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