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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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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서울병원 필리핀해외봉사활동으로 민간외교 실천

  삼천포서울병원(병원장 의학박사 한창섭)의 필리핀 해외의료봉사가 올해로 9번째를 맞았다.
치유로 열매 맺는 나무 의료선교사회, 국제기아대책 선교사회, 경남과학기술대학교, 한국국제대학교 후원으로 1,200여명의 필리핀 현지인을 대상으로 제9차 해외의료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해외의료봉사활동은 그 동안 펼쳤던 내과, 외과 등의 진료에서 더 나아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절단 없이 당뇨족부괴사 등 난치성 질환자를 치료하는 삼천포서울병원의 특수치료·고압산소치료센터에서 필리핀에서도 이와 같은 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삼천포서울병원으로 직접 이송하여 입원 및 고압산소치료(특수치료)를 진행 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2016년 2월 당뇨족부괴사로 절단의 위기에서 “유일한 치료방법인 수술 및 고압산소치료를 통하여 절단 없이 완치 귀국시킨 로무알도(Romualdo C. Loyola JR)가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재회의 기쁨을 나누고 그 의미를 더했다.
삼천포서울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양원규부원장을 비롯 총 9명의 의료진과 행정지원 10명, 국제기아대책협회 회원 10명, 치유로 열매 맺는 의료선교사회 8명,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사회봉사센터 간호학과 학생 등 6명, 한국국제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10명 등, 총 55명으로 구성하여 필리핀 마닐라 케죤시 블루칸(Bulacan Caloocan City Metro Manila)에서 4,000만원 상당의 의약품과 2015년부터 현재까지 환우들이 모금한 492,750원으로 구충제, 비타민 2,000명분을 구입하여 전달하고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필리핀 마닐라 케죤시 블루칸 마을에서 펼쳐진 의료봉사 활동은 아파도 병원 진료는 꿈도 꿀 수 없는 곳으로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하는 의료봉사활동은 진료를 받기위해 새벽부터 차례를 기다리는 수많은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번 필리핀 해외 의료봉사 활동에 동참한 진주 경남과학기술대학교, 한국국제대학교 간호과 학생들은 필리핀의 열악한 빈민가에서 의료봉사활동에 동참하며 정신없이 바쁘고 언어도 통하지 않아 당황스러웠지만 필리핀까지 와서 의료봉사활동을 하는 이유에 대해 단, 몇 시간도 지나지 않아 깨닫게 되었다며 아파도 병원 진료를 받을 수 없는 현지인들과 애들을 보며 도와주고 싶은데 학생 신분이라 아쉽다며 꼭 다시 오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미래에 대한 희망도 없이 하루하루 살아가는 현지인들에게 큰 희망과 우리나라의 국익과 위상을 크게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가슴 뭉클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삼천포서울병원과 필리핀의 인연은 우리나라와 6.25전쟁 때부터 우호관계를 지속하고 있는 국가적 인연도 있지만 필리핀에서 온 결혼 이주여성 “로첼(현 삼천포서울병원 간호조무사)”이 그토록 꿈꾸어 왔던 간호조무사의 꿈을 2009년도 삼천포서울병원 후원으로 부설 간호학원을 통해 이루었기 때문이다. 현재 로첼은 2010년 1월부터 현재까지 삼천포서울병원에서 간호조무사로 근무 중에 있고 해마다 필리핀 의료봉사활동에 참여하여 고국의 동포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2018년 04월 12일 10시 18분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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