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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칼럼
화재 예방은 우리 가족의 행복을 위한 첫걸음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시민들의 활동이 증가한 만큼 화재 발생의 개연성이 높아져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줄이기에 총력을 다하고자 지난 5월부터 8월 17일까지를 ...... 봉화칼럼 전체 리스트 보기
 
 
와룡산이 신음하고 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중심부에 있는 사천의 상징인 와룡산(臥龍山)은 해발 798m로 거대한 용 한 마리가 누워 있는 모습과 흡사하다하여 와룡산이라고 한다.
남녘 해안가에 자리잡은 와룡산은 높이에 비해 산세가 웅장하며 암릉으로 이뤄진 새섬바위와 상사바위, 기차바위 등의 빼어난 암벽과 부드러운 억새 능선길, 시원한 소나무 숲길을 품고 있어 산행지로 유명하여 대한민국 100대 명산에도 포함된다.
지금 사천시는 사천의 상징인 와룡산과 함께하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지방선거를 통해 새로운 지도자도 뽑았고 운명적으로 좋은 기회도 보장받았다. 이러한 기회를 못살린다면 정말 사천시는 유령의 도시로 또는 소멸도시로 전락하는 게 불을 보듯 뻔하다.
이제 사천시는 와룡산에 누워있는 용을 깨워 여의주를 물고 하늘로 승천하게 해야한다. 앞으로 사천 100년을 준비하는 생각으로 미래를 설계해야하며 미리미리 지역민이 희망하고 지역내 기업들이 원하는 민원이 있다면 챙겨서 우선 해결하고자 앞장서야 한다. 그렇게 준비를 했을 때 인구도, 기업도 유치할 수가 있다. 먼저 인구를 늘리려면 사회적 인프라를 완벽히 해결해야한다.
교육과 의료 그리고 문화적 충족이며 좋은 기업을 많이 유치하려면 사천의 대표기업을 우선으로 하여 수많은 하청기업이 들어올 수 있도록 부지확보와 각종 인센티브를 줄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이러한 현안문제를 해결하려면 빠른 시간내 T/F팀을 구성하고 관련전문가를 외부영입을 해서라도 잘 준비하여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일들이 바로바로 성과가 날 수 있도록 하여야한다.
준비하는데 많은 시간이 없다. 바로 눈앞에 현안들이 수두룩하게 쌓여있다. 지금 이 시간과 시기를 놓치면 사천의 미래는 영원히 잡기 힘든다는 것은 많은 이들이 공감하고 있는 사실이다. 다가오는 7월1일이면 사천시의 새로운 집행부와 의회가 출범을 한다. 그 자리에 가는 사람들은 정신 똑바로 차리고 맡은바 소임을 다해주기를 개인적으로 먼저 희망해본다.
지난 21일 발사된 누리호 발사 성공은 우리나라가 명실상부 실용위성 자체발사 역량을 완벽하게 갖추게 되었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지역내 본사를 두고 있는 한국항공우주산업은 대한민국의 우주강국 순위와 위상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며 그리고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로 육성하여 경제적인 파급효과를 높이기 위함도 있었다. 이러한 계기로 현정부에서는 항공우주산업체를 육성·지원하는 것이 사업의 주 내용으로 하는 우주개발진흥법 개정안을 국무회의에서 통과되었다. 그러나 지난 대선과정에서 항공우주청 사천유치를 업계에서는 명칭부터 우주항공청으로 바꿀 것을 요구하고 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국방부,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방위사업청등 관련 부처들이 저마다 우주산업을 키우겠다고 달려들면 주도권 다툼과 중복투자 등으로 힘없고 빽없는 우리지역에는 불이익이과 함께 사천시를 대표하는 항공우주산업의 위기와 사천경제가 무너질 수 있다.
여기에다 우주전담기구로서의 정체성을 보다 분명히 해야한다는 주장과 항공우주청을 대통령 직속으로해 범부처 컨트롤 타워 기능을 해야한다고 업계에서는 주장하고 있다.
여러가지 조건과 여건이 매우 어렵다. 이럴 때 우리는 힘을모으고 머리를 맞대어야한다. 새로이 출발하는 사천시와 의회는 개인적 사리사욕은 버리고 오직 사천시와 시민을 위한 일을 챙겨서 우선적으로 해결해 나아가야 할 것이다. 시민의 기대에 부응치 못할시에는 커다란 시련을 맞이할 것을 명심해야한다.
우리지역의 대표 명산인 와룡산이 노하거나 눈물 흘리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봉화대 대표 박상길

2022년 06월 30일 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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